이번 추석에는 3년만에 처음으로 거리두기 없이 가족모임을 할 수 있다고 한다. 지겹기도 하지만 어느새 익숙해져서 아무 제한 없이 추석에 모일 수 있다고 하니 어색하기도 하고 걱정도 조금 된다. 한동안 반짝 늘었던 확진자수가 다소 감소하고는 있지만 경계를 늦추면 다시 확 늘수도 있기 때문이다.
이번 추석 연휴 나흘동안(9월 9일~12일)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. 전국에 603곳(보건소 260, 의료기관 343)의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,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9개의 임시 선별진료소가 운영된다.
경기 4곳(안성:경부 서울방향/이천:중부 하남방향/화성:서해안 서울방향/용인:영동 인천방향), 전남 4곳(백양사:호남 순천방향/함평천지:서해안 목포방향/보성녹차:남해 목포방향/섬진강:남해 순천방향), 경남 1곳(통도사:경부 부산방향)
[출처]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(www.korea.kr)
9월 3일부터 해외입국자들의 입국전 코로나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의무도 사라졌다. 입국후 1일차에 PCR검사 의무는 아직 남아있지만 작년에 캐나다에서 힘들게 검사받고 들어왔던 거 생각하면 많이 편해진듯하다.
이제 코로나 발생한지 3년이 가까워지니까 이렇게 조금씩 완화하고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가도 되는 걸까? 오늘 아침 버스에서 올 가을,겨울에는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릴 가능성은 낮다는 미국 전문가의 견해를 봤다. 그 말이 맞기를 간절히 바래본다.
#추석연휴 pcr #고속도로 휴게소 선별진료소 #추석연휴 거리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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